'안녕하세요' 슈주 은혁, "여자들은 이쁜줄 아는데 배바지 정말 싫어"

"난 배바지가 정말 싫어“

12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 일반인 게스트들이 출연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한 여성 출연자는 ‘등산복을 평상복으로 입는 남자친구’라는 주제로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게스트로 등장한 슈퍼주니어에게 “내 여자가 하지 말았으면 하는 스타일이 있냐”고 물었다.

은혁은 “여자들은 배바지가 예쁜 줄 아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정말 싫다”고 고백했다.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하이웨스트 스타일에 반감을 표한 것. 그러나 사랑하는 여자라면 선물도 해줄 수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반면 신동은 “여자들은 화장 진한 것 남자들이 싫어하는줄 아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정말 좋다”고 털어놨다. 이에 “일본의 갸루화장도 좋냐”는 질문에 “예쁘지 않냐”고 되물으며 취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