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22일 일요일

지현우 눈물 "조용히 다녀오려고 했는데.."




사진출처=SBS 좋은 아침 방송 화면 갈무리


[문화저널21·이슈포커스·이코노미컬쳐] 지현우가 눈물을 흘렸다.

23일 SBS '좋은 아침'은 입대를 앞 둔 지현우의 마지막 팬미팅 현장을 공개했다.

22일 저녁 삼성동 베어홀에서 열린 팬미팅은  '기다림과 설렘이 가득한 지현우의 작은 음악회'라는 제목으로 500여명의 팬이 함께 했다. 최근 지현우의 구애에 화답했던 유인나는 이날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현장에서 팬들과 함께 다정하게 셀카를 찍거나 선물을 공개하기도 한 지현우는 "조용히 다녀오려고 했는데 일이 커져서 조금 부끄럽다.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직접 기타 연주를 하며 노래를 부르던 지현우는 끝내 눈물을 흘렸다. "감정이 왜 이렇게 잡히냐"며 눈물을 흘렸고 그의 눈물을 본 팬들은 "울지마"를 외치며 위로했다.

지현우 눈물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잊지 않고 기다릴께요" "눈물 나는 그 기분 내가 잘 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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