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19일 목요일

누나에게 혼나는 상황


아니 이런 개념이 없는.ㅋ 동생이 있을까요. 고기를 먹고 싶다면 누나한테 사먹고 싶다고 하면 되죠. 왜 쓸데없이
누나 고데기에다가 고기를 구워먹나요. 위생상으로도 무척이나 안좋을 것 같고. 누나한테는 누나한테 맞고. 누나는
또 모르고 쓰다가 머리에서 고기냄새 나고. 정말 최악인 것 같습니다.
그냥 사이안좋은 동생과 누나와의 싸움일까요. 이건 좀 심한 것 같네요


얼마전에 아이패드를 라면냄비받침대로 쓴 여동생 사진이 올라왔었는데요. 둘다 진상 동생들이네요. 누가 더 나은지
우열을 가리기 힘들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고기는 무척 잘구워졌네요. 저런 모양의 고기가 있어서
동생이 호기심에 한번 만들어본건지 모르겠습니다.
고기는 어떤 상황에서도 구울 수 있다는 걸 보여준걸지도요.ㅋㅋ


네티즌들은 ; 너 이제 죽었다. 인마. 사람들이 계속 머리냄새 맡는거 아니야? 고기냄새 나서.ㅋㅋ 동생들 참 말잘들어라
말 잘들으면 나중에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왠지 자작같음. 자작나무 타는냄새가 스멀스멀
고데기 열이 얼마나 뜨거우면 이렇게 고기까지 구워지는지.ㅋ 예전에 컴퓨터 열로도 삼겹살 굽는 사람 봤는데
대단한 것 같아요. 아무리 재밌는 유머지만 그래도 이건 아닌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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